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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맨체스터시티가 구단 역사상 첫 트레블을 달성하였습니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이끄는 맨시티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우승과 FA컵 그리고 숙원사업이었던 대망의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까지 하면서 트레블을 완성하며 역사적인 시즌의 마무리를 지었습니다
2022-2023 챔피언스리그 우승팀 맨체스터시티
-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열린 챔스 우승팀은 잉글랜드의 맨체스터시티로 돌아갔습니다
- 전반전은 다소 무겁게 경기가 진행되며 맨시티가 소폭 주도하며 서로 탐색전으로 흘러갔습니다
- 양 팀 서로 볼터치 미스가 몇 번씩 나오며 위험한 상황을 만들기도 했지만 조금은 지루하게 흘러갔습니다
- 이슈가 있다면 더 브라위너 선수가 허벅지 부상으로 일찌감치 필포든 선수로 교체되었습니다
- 후반전 이른 시간에 이번에는 인터밀란 에딘제코 선수가 부상으로 루카쿠 선수로 교체되었습니다
- 67분경 드디어 첫 골이 로드리 선수에 의해서 나왔습니다
- 베르나르두 실바 선수의 컷백이 수비수 굴절로 튀어나오자 아주 침착하고 깔끔하게 차 넣으며 첫 골을 넣었습니다
- 첫 골이 터진 이후 경기가 드디더 뜨거워지기 시작하며 공방전이 펼쳐졌습니다
- 77분경에는 필포든의 환상적인 턴 동작으로 수비를 무너트리며 결정적인 기회를 맞았지만 슛이 골키퍼 정면으로 향하며 아쉬움을 삼켰습니다
- 조금씩 맨시티가 주도권을 잡기 시작하며 인터밀란은 점점 초조해지며 플레이가 급해지기 시작합니다
- 인터밀란은 교체카드를 모두 사용하며 승부스를 띄우기 시작하지만 마음이 앞선 나머지 조금씩 엇나갑니다
- 88분경 얼리크로스에 의해 룰카쿠의 헤딩이 동점골로 연결되나 싶었지만 정말 안타깝게 막히고 말았습니다
- 추가시간 디마르코의 프리킥도 허무하게 기회를 날려버립니다
- 추가시간의 추가시간까지 주어지며 인터밀란의 마지막 코너킥까지 버텨내며 드디어 꿈에 그리던 빅이어를 맨시티가 들어 올립니다
챔피언스리그 결승 선발 명단
맨체스터시티
- 골키퍼 - 에데르송
- 수비수 - 아칸지, 스톤스, 디아스, 로드리, 아케
- 미드필더 - 베르나르두 실바, 더 브라위너, 귄도안, 그릴리쉬
- 공격수 - 홀란
인터밀란
- 골키퍼 - 오나나
- 수비수 - 바스토니, 아체르비, 다르미안, 디마르코, 둠프리스
- 미드필더 - 찰하노글루, 브로조비치, 바렐라
- 공격수 - 에딘제코, 마르티네스
조별리그부터 결승까지
맨체스터시티
그룹 G조에서 4승 2 무의 성적으로 가볍게 조별리그를 통과하였다 14골 2 실점 골득실 +12 승점 14점으로 압도적인 결과를 보여주었다 16강에서는 독일 분데스리가의 라이프치히와 붙었는데 원정에서 1대 1의 결과로 아쉬웠으나 홈에서 무려 7대 0이라는 압도적인 스코어를 보여주었다 8강에서는 독일 최강팀이자 챔피언스리그의 언제나 강력한 우승후보 중 하나인 바이에른뮌헨과 만났다 결과는 홈에서 3대 0으로 제압한 후 원정에서 1대 1로 비기며 확실하게 제압하였다 준결승에서는 가장 강력한 후보인 레알마드리드와 맞붙었는데 예상외로 싱겁게 끝나버렸다 원정에서 1대1로 비긴 후 홈으로 레알을 불러들여 무려 4대 0이라는 스코어를 만들어 버리며 결승전에 진출하였다
인터밀란
그룹 C조에서 바이에른뮌헨과 바르셀로나와 같은 조에 묶이며 험난한 조별리그를 맞이하였지만 바르셀로나를 3위로 밀어내며 2위를 차지하며 조별리그를 통과하였다 3승 1무 2패 10 득점 7 실점 골득실 +3 승점 10점의 결과를 내었다 16강에서는 포르투갈의 강호 FC포르투를 만나 1대0 0대0 1승1 무로 통과하였다 8강에서는 포르투갈의 또 다른 챔피언스리그 단골인 벤피카를 만나 원정에서 2대0으로 제압 후 홈으로 불러들였으나 예상외의 난타전을 보여주며 3대3 스코어로 간신히 4강에 진출하게 된다 준결승에서는 같은 이탈리아 세리에A 리그인 AC밀란과 만났다 영원한 숙적이자 라이벌인 밀란더비가 펼쳐졌지만 원정과 홈에서 각각 2대0 1대0의 스코어로 깔끔하게 완파하며 결승 진출을 이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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